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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숲으로! 산림청, 가족 위한 특별한 숲캉스 선사
기사입력 2025-10-01 16:06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각지의 휴양림에서 숲해설, 숲치유 프로그램은 물론, 흥겨운 민속놀이 마당을 마련하여 명절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잣송이를 활용한 전통 놀이, 제기차기,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찰떡을 만들며 정을 나누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충북 보은의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왕의 귀환'이라는 특별한 테마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숲의 고요함 속에서 전통 문화를 경험하며 진정한 휴식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펼쳐지는 특별전과 함께 윷놀이, 굴렁쇠 등 전통문화 체험이 마련되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경북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역시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하며,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탐험하는 스탬프투어, 그리고 나만의 작은 숲을 만드는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별 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숲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 영상 상영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 줄 예정이다. 또한, 전국 각지의 국립숲체원에서는 숲속 힐링 마사지, 숲 이야기 해설, 숲속 그림 그리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숲이 주는 평온함 속에서 진정한 치유를 경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전국의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친환경 목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목재 자동차, 나무피리, 연필꽂이 등 다양한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체험장은 어린이 놀이공간과 목재놀이터도 개방하여 명절 연휴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연휴, 도심을 벗어나 숲이 주는 평화로움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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