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80세 여배우의 건강 비결.."매일 벤츠 몰고 호텔로"
기사입력 2025-04-30 17:01
이날 아침, 선우용여는 차를 몰고 외출을 나섰다. 그는 "아침 공기가 좋다. 이럴 때 밥을 먹으러 가면 더 힐링되는 기분이다. 집에서 혼자 궁상맞게 있는 것보다 아침 먹으러 가면서 화장도 하고, 옷도 입고 스스로 힐링이 된다"며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호텔 조식뷔페를 즐기러 가면서 "거기 가면 사람들이 많다. '안녕하세요. 많이 드세요.' 인사하면서 너무 즐겁다"며 사람들과의 교류에서도 행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고급 벤츠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나는 운전이 제일 좋다. 나한테 제일 친한 친구는 자동차다. 운전한 지 60년 됐다. 내 발이기 때문에 좀 투자했다"고 전하며, 운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차량 운전 실력과 자신감은 그가 얼마나 활동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었다.
매일 아침 선우용여가 방문하는 곳은 바로 호텔의 조식 뷔페다. 그는 "남편이 있을 땐 가족들 밥을 해줘야 했다. 다 같이 호텔에 가기엔 너무 비싸다. 근데 남편도 돌아가시고 아이들도 시집 장가가고 그럼 나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며 홀로서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선우용여는 "뷔페가 왜 좋냐면 여러 가지 음식이 있다. 혼자 여러 가지 장을 보면 한 끼 먹고 버리게 되더라. 그거 생각하면 조금 더 보태서 아침 조식을 먹는 게 낫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아침을 고급스럽고, 맛있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우용여가 자주 방문하는 호텔의 조식뷔페는 "다른 호텔보다 좀 저렴하면서 음식도 깔끔하다. 많이 나오지 않는다. 맛도 좋고 번잡스럽지 않다"고 설명하며, 자신이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조식 뷔페에서 선우용여는 다양한 과일과 채소, 생선, 밥, 쌀국수 등을 먹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과거 영양실조와 뇌경색으로 쓰러진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뷔페가 대중화됐으면 좋겠다. 내 몸을 위해 돈 아끼면 뭐 하나. 돈이고 지고 가냐. 몇백, 몇천만 원짜리 옷도 사 입으면서 먹는 건 거지같이 먹으면 안 된다. 먹는 건 좋은 거 먹고, 입는 건 깨끗하게만 입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선우용여는 음식뿐만 아니라 향수도 중요하다고 전하며 "향수 좀 뿌리면 좋다. 그럼 내 몸이 '고맙다'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연세 드셔서 다리가 멀쩡하시면 걸어와서 먹고, 가는 것도 운동이다"라며 걷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홀로서기를 할 줄 알아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그의 말은 건강한 노년을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철학을 담고 있다.
선우용여는 자신의 일상과 철학을 유쾌하게 나누며, 나이가 들어도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의 솔직하고 긍정적인 태도는 노년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삶을 살아가려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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